18개월 된 열무는 요즘 꽃과 식물에 푹 빠져 있다.차를 타고 가다가, 걸어가다가, 마트에 장을 보러 가다가, 병원에 가다가,어디든지 꽃만 보면 꽃을 가리키며 꼬~ 꼬~ 하면서 꽃을 보러 가자고 한다.혹시라도 그냥 지나치게 되면, 뒤를 돌아보며 표정에 아쉬움이 들어나서 웬만하면 꼭 들렸다 가는편이다. 꽃을 너무 좋아하는 열무는를 위해 요즘 주말마다 식물원이나 꽃 축제에 다니느라 바쁘다.이번 주에는 와이프가 부천 식물원 수피아의 야간 개장을 예약하라는 미션이 떨어졌다, 주말 야간 개장 예약은 오픈과 동시에 마감된고 하길래, 큰 기대 없이 예약을 했는데, 운 좋게 예약이 되었다. 예약 방법부천 식물원 수피아는 사전 예약을 통해 방문할 수 있다. 야간 개장 방문은 반드시 예약하는 것이 좋다. 예약 당일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