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마케팅 의료법, 의료광고 위반으로 마음 고생이 많았던 용산 피부과

 

 

용산 피부과

최근에 용산에 위치한 피부과 광고를 맡게 되었다.

원장님과 계약 전 미팅만 여러 번, 광고 계약까지 약 2달이나 소요되었던 케이스에 대해서 얘기해보려고 한다.

 

온라인을 통해서 피부과 병원 마케팅 의뢰가 접수되었다.

미팅 일정을 잡기 위해 병원 매니저님께 연락을 드렸더니, 원장님께서 최대한 빠른 미팅을 원하신다며 오늘, 내일도 괜찮다며 가장 빠른 일정을 잡아달라는 요청이었다. 보통 병원 미팅은 오픈 전, 또는 병원 마감 이후 미팅을 잡는데 스케줄 일정이 전혀 맞지 않아 부득이하게 점심 이후 미팅을 잡게 되었다.

약속된 시간에 맞춰 병원으로 방문하였지만 역시나 예약 환자분들이 많아 약 2시간을 기다리고 미팅을 할 수 있었다.

 

방문 미팅

방문 미팅의 목적은 여러 가지 정보를 수집하기 위해서다. 병원도 크게 다르지 않다.

원장님의 성향과 성격, 병원의 컨디션, 현재 문제점, 강점 등등 다양한 정보를 직접 보고, 듣고 수집하기 위함이다.

전화 상담은 원장님께서 하나하나 객관적으로 얘기해주시지 않으면 알 수 없는 부분이 정말 많다. 반면 방문 미팅은 대면 상담을 통해 조금 더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또한, 객관적인 입장에서 병원 컨디션을 체크할 수 있고, 바로바로 피드백까지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방문 미팅은 여러 가지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일단, 우리 엠씨지마케팅을 찾게 된 이유부터 여쭤보았다.

원장님은 기다렸다는 듯이 약 30분 동안 쉬지 않고, 현재 처해진 상황부터 문제점, 해결하고 싶은 부분, 방향성 등등 여러 이야기를 해주셨는데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 현재 광고 회사를 통해 관리를 받고 있었는데, 지금은 모든 광고를 중단한 상태이며, 모든 채널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 이유는 광고 회사에서 전혀 문제없다고 했던 광고가 의료광고법 위반이 되었다.
• 처벌 수위가 어떻게 나올지 기다리고 있는 도중에 엠씨지마케팅을 찾게 되었다.
• 새롭게 마케팅을 다시 시작하고 싶은데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 할지 모르겠다.
• 책임감 있고 소통이 정말 잘되는 사람에게 관리를 맡기고 싶다.

 

 

참 안타까운 일이지만 의료광고법 위반은 비일비재하게 발생하는 문제이기도 하다.

의료광고법위반 사항이 인정될 수 있는 광고를 찾아보면

• 비급여 진료비를 할인하거나 면제하는 광고
• 환자의 후기나 치료 경험 등, 효과를 오해할 수 있는 광고
• 다른 병원과의 진료 방법을 비교하는 광고
• 과대 또는 과장 광고, 또는 거짓 광고
• 부작용 등 중요한 정보를 생략하는 광고
• 직접적인 시술 및 수술 장면이 드러나는 광고
• 평가받지 않은 신의료기술의 안전성과 유효성에 대한 광고

직접적인 비용, 치료받은 환자의 후기, 의료비 할인, 상품 지급 등 모두 위법에 해당되는데,

보통 위반되는 케이스를 보면 의료법 위반 사항에 해당되는지 모르고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

 

국가법령정보센터

 

엠씨지마케팅에서는 이런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해

"국가법령정보센터"에서 상시 확인을 하고 있으며, 광고 집행 전 최종적으로 "보건소"를 통해 한번 더 체크하고 있다.

 

'돌다리도 두들겨 보자'라는 말이 있지 않은가?

이미 알고 있는 부분이라 할지라도 혹시 모를 상황에 조심해서 나쁠 건 없다.

 

조금 번거롭고 귀찮을 수도 있다. 하지만, 웃으면서 좋은 의도로 시작한 광고가 서로 얼굴 찌푸리며 불편하게 끝날수도 있다고 생각해 봐라, 이 정도 번거로움과 귀찮음은 충분히 감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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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

그럼 의료법만 알면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까?

미팅을 다니면서 많이 들은 이야기 중 하나가 소통의 문제였다.

 

"소통이 안 돼요"

"대화가 안 통해요"

"정말 답답해요"

"연락이 안 돼요"

 

이런 얘기를 정말 많이 듣는다.

 

이건 일상생활에서도 마찬가지다. 티키타카가 안 되는 상대와 대화가 지속될 수 있을까? 짧은 대화조차 주고받기 어려운 상대와 깊은 대화를 이어 나간다는 건 어려운 일이다. 

"소통"은 마케팅에서도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상호 간에 원활한 소통이 되지 않는다면 문제는 어디서든,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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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관리를 맡게 되면 엠씨지마케팅에서는 최소 4명 이상 관리자가 배정된다. 업무량, 난이도에 따라서 그 이상의 인원이 배정되기도 하지만 기본 최소 인원은 4명으로 한 팀이 되어 병원 관리가 진행되고 있다.

 

관리를 하다 보면 다양한 요청을 받고 있지만 원장님의 의도를 확실하게 파악하는 것만큼 중요한 게 없다. 원장님의 의도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면 같은 일을 여러 번 반복, 수정해야 하는 일이 생겨 오히려 일이 많아지게 되는데, 이것만큼 최악이 없다.

 

 

이 외에도 다양한 피드백을 드리고 있다.

병원 공식 블로그, 유튜브, 인스타그램, 틱톡 등 SNS 채널 관리를 위해서는 각 채널에 맞는 콘텐츠 소재가 필요하다.

엠씨지마케팅은 콘텐츠 기획부터 제작까지 참여하고 있는데, 보통 처음 콘텐츠를 만들어 보는 경우 만족스러운 결과물이 나오기 어렵다. 항상 2% 아쉬운 부분이 발생하기 때문에 특히나 콘텐츠 제작 부분에서 원장님께 아낌없이 조언을 드리고 있다.

 

만약, 원장님 중에

병원 의료법 때문에 광고가 망설여진다.

이심전심으로 원활한 소통을 원한다.

콘텐츠 생산에 어려움이 있다.

제대로 된 관리를 받고 싶다.

이런 생각을 해본 적이 있다면 엠씨지마케팅으로 문의하길 바란다.

 

Dreaming Together, Growing Together